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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저자명 김엄지, 람한
역자명 -
출판사 미메시스
쪽수·판형 80쪽 · 115*168mm
발행일 2018-11-01
ISBN 9791155351475
판매가 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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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와 풍경, 소리와 촉감

공감각으로 펼쳐지는 기묘한 이야기

2030세대를 대표하는 소설가와 일러스트레이터의 단편 소설 시리즈 '테이크아웃'의 열일곱 번째 이야기는 김엄지와 람한이 전하는 목격이다. 평범한 일상을 낯설게 나타내 독자에게 의문과 여운을 짙게 남기는 김엄지는 모두의 앞에서 사라져 버린 Y를 만나는 나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Y를 만나러 가는 길부터 헤어진 뒤 방에 도착하는 동안의 나의 시간과 시선, 그리고 Y의 알 수 없는 독백을 되새김하는 감각이 담겨 있다. 꿈처럼 이어지는 이미지 안에서 아이러니하게 떠오르는 김엄지의 명확한 문장과 람한의 초현실적인 시공간의 이미지가 만나자 중독성 강한 하나의 기묘한 공감각이 완성되었다.

 

 

 

본문 중에서

하루 종일 선을 그어. 그리고 정작 그 선을 넘지 못하는 건 나지.

Y는 앞으로 죽 걸어갔다.

Y에게 어디로 갈 것인지 묻지는 않았다. * 9

 

Y가 사라지고 반 년이 지나자 그가 무당이 되었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Y가 살인을 저질렀다는 소문과.

Y는 지금 수감 중이라고도.

Y에게 신이 먼저 내렸고, 그 후 신의 이름으로 누군가를 살해하였고, 자수하여 감형되었다는 구체적인 소문이 있기도 했다.

Y에 대한 많은 소문들 중에 어떤 것은 믿어지기도 하는 것이었다.

Y를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목격했다는 사람이 있었다.

Y를 정육 식당에서 목격했다는 사람이 있었다.

Y에 대해 말하던 누군가 Y처럼 사라지기도 했다. * 10

 

왜 사람을 끝까지 치닫게 하지?

지금이라도 헤어져야 하지 않을까.

그래. 헤어져. 헤어지자고.

왜 우리는 헤어지지 못할까.

헤어져서는 안 되는 계절이 따로 있나. * 17

 

우연히 만난 사람들처럼 Y와 나는 길의 가운데서 마주쳤다.

길고 큰, 검은색 외투를 입은 Y는 길 한가운데 멈춰 서서 나를 향해 양팔을 벌렸다.

입김을 흘리며 서 있는 Y. 더 앙상해진 모습이었다.

모자라도 쓰지 그래. 나는 Y에게 말했다.

너는 그대로군. 여전해. 하나 마나 한 말들을 주고받다가 둘이 크게 웃기도 했다.

사람들은 네가 죽었다고 믿고 있어. 나는 웃으며 말했다.

. 나도 그 소식은 들었어. Y는 웃으며 말했다. * 20





차례

목격 09

작가 인터뷰 69


지은이

글 김엄지

2010문학과사회신인문학상에 단편 소설 돼지우리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장편 소설 주말, 출근, 산책: 어두움과 비, 소설집 미래를 도모하는 방식 가운데와 에세이집 소울 반띵(공저)이 있다.

 

 

그림 람한

기괴하면서도 비밀스러운 인물과 공간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노블 작가이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화와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동시에 책과 영화에 그림을 그린다.

 

 

 


◂ <테이크아웃> 시리즈 ▸

단편 소설과 일러스트를 함께 소개하는

미메시스의 문학 시리즈입니다.

미메시스는 2018년 6월부터 2030세대를 대표하는 소설가와 일러스트레이터의 단편 소설 시리즈 <테이크아웃>을 출간한다. 2018년 하반기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매달 2-3종, 총 20종이 예정되어 있다. 이야기의 순수한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독특한 발상과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이야기 세계를 구축해 가는 젊은 소설가 20명을 선정했고, 이들의 단편 소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지로서 대중과 성실히 소통하는 일러스트레이터 20명을 매치해 새로운 이미지를 탄생시켰다. 

누구나 부담 없이 공평하게 즐길 수 있는 매체인 <이야기>는 무한히 확장될 수 있으며 누구든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자신만의 것을 지어 갈 수도 있다. 미메시스는 본 시리즈로 이러한 이야기의 훌륭한 습성을 작고 간편한 꼴 안에 담아 일상의 틈이 생기는 곳이면 어디든 <테이크아웃>하여 독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즐기는 각기 다른 모양의 <이야기>를 통해 일상의 기쁨이 전달되길 바란다.


01 섬의 애슐리 정세랑×한예롤

02 춤추는 사신 배명훈×노상호

03 우리집 강아지 김학찬×권신홍

04 밤이 아홉이라도 전석순×훗한나

05 우리는 사랑했다 강화길×키미앤일이

06 정선 최은미×최지욱

07 뷰티-풀 박민정×유지현

08  부산 이후부터 황현진×신모래

09 사랑하는토끼머리에게 오한기×이소냐 

10  비상문 최진영×변영근 

11  몫 최은영×손은경 

12 문학의새로운세대 손아람×성립 

13 팬텀이미지 정지돈×최지수 

14  끓인콩의도시에서 한유주×오혜진 

     꿈은, 미니멀리즘 은모든×아방

     부케를 발견했다 최정화×이빈소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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