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미니멀 생활 일기

우리의 미니멀 생활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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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정보

작가/옮긴이

SE 편집부/오연경

출간일

2017년 4월 5일

사이즈/페이지

138*185/280면

ISBN

979-11-5535-105-5 03590

분야/언어권

에세이/일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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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 작게나마 미니멀 라이프를 해보고 싶다

□ 물건은 줄이고 싶지만 완전한 미니멀은 부담스럽다

□ 단순하면서 아름다운 생활을 만들고 싶다

□ 청소와 정리 정돈, 수납을 확실하게 하고 싶다

□ 내게 맞는 간단한 의식주를 계획 중이다

□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살림살이가 궁금하다

 

일본의 살림 고수 24인이 기록한 쉽고 간단한 미니멀 방법들

좋아하는 물건만 지닌 채, 하루하루의 생활을 산뜻하고 단순하게, 그리고 미니멀하게 꾸리고 싶은 사람이 늘고 있다. 이 책은 나름의 방식으로 미니멀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인기 인스타그래머와 블로거 24인이 기록한 생활의 일기이다. 집을 말쑥하게 유지하는 자신만의 규칙, 옷을 시작으로 집 안의 물건과 식생활의 미니멀화에 관해 생각해 보는 법, 미니멀 라이프를 자신답게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사고방식, 이것저것 열심히 몰두한 생활 습관 등을 수많은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생활의 궁리와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그 사람만의 인생을 마주 보는 방법도 매우 흥미롭다. 깔끔한 생활을 위해 <다들 이런저런 생각으로 열심이네>라고 책을 읽는 사람의 등 근육도 쭉 펴지는 느낌이다. 어딘가 바쁘기만 한 매일일수록 손쉽고 단순하게. 바로 해보고 싶은 <의욕의 스위치>를 눌러 주는 다양한 이야기가 여기저기 가득하니, 생활을 정리하고 싶은 그 비결들을 지금 체크해 보길.

 

인스타그램을 보듯 부담 없이 따라 하는 심플 라이프

『우리의 미니멀 생활 일기』는 단순하고 효율적인 일상을 꿈꾸는 인기 인스타그래머와 블로거 24인의 <소유하지 않는 생활 방법>을 마치 인스타그램을 보듯이 쉽고 예쁘게 꾸민 책이다. 소개된 미니멀리스트들은 직장 생활과 살림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복잡하고 귀찮은 집안일을 간편하게 줄이는 노하우를 공개해 팔로워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그들이 주장하는 건 대부분 비슷하다. 바로 생활 속 작은 습관을 바꾸면 정리와 청소가 즐거워지고 삶이 훨씬 단순하고 행복하게 변화한다는 것! 무엇보다 일본의 100엔 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생활 소품들이 실명으로 등장하며, 국내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베이킹 소다나 구연산 청소법 등을 대공개한다. 미니멀 라이프를 하려면 눈 딱 감고 버리는 것이 중요하지만, 진짜 필요한 물건들을 어떻게 정리 정돈해야 하는지도 무척 중요하다. 같은 양의 물건도 어떻게 정리하는가에 따라 차지하는 공간도 차이가 나고, 편리성도 모두 다르다. 이왕이면 예쁘고 멋지다면 더 좋고. 『우리의 미니멀 생활 일기』는 그러한 방법들을 간단하게 알려 준다. 저자들은 자신의 집을 모델로, 어떻게 정리하고 청소하고 있는지 사진과 함께 상세히 보여 주고 있으며, 총 280여 개의 자잘한 살림살이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즉 국내에 알려지지 않았던 살림 멘토들의 집안일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셈이다. 살림법이 어렵거나 거창하지도 않다. 의자를 사도 서로 포개 놓을 수 있는 걸 고르거나 테이블로도 쓸 수 있는 것을 구입하고, 냉장고 틈새 활용법이나, 극세사 타월을 사용한 공간 확보, 아이들이 그린 그림으로 벽 장식하기 등 누구나 쉽게 따라 하고 실천하기 쉬운 것들이다. 게다가 실제로 구매한 가구, 가전, 세제, 용기, 손수건 등이 어디 제품인지도 자세하게 수록되었다. 이 책은 소박하지만 가끔 멋도 부리고 싶은 신혼부부, 정리 정돈이 잘된 집을 꿈꾸는 사람, 자신만의 공간을 소중히 하는 독신 등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물건을 줄여도 인생은 변하지 않는다>

물건을 버리면 인생이 변한다? 물건을 엄청 버려서 방이나 기분이 깨끗해지고 청소가 편해지는 눈에 보이는 <효과>는 있지만, 갑자기 인생이 장밋빛으로 <된다>라는 건, 유감이지만 되지 않는다. 다만, 물건을 줄이려는 결의를 계기로 꾸준히 자신의 주변을 정리하고 계속 정돈해 나가는 일은 확실히 변화를 <일깨우는> 일이다. <변화를 일으키는> 쪽이 <변화를 기대>하는 것보다 좀 더 능동적이고 현실적이다. <미니멀 라이프로 인생이 바뀐다고 생각했는데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같은 것에 실망할 틈이 있다면, 차라리 <다음은 어떤 행동을 할 것인가>를 깔끔해진 방에서 계획하는 쪽이 느려도 착실하게 인생을 바꾸는 일이 아닐는지. 요즘은 그런 식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목표로 심플한 생활을 할 것인가이다. 그리고 그 전에 어떤 인생을구축하고 싶은지를 생각하는 것.

 

<자신만의 기분 좋은 수용치>

옛날부터 음식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는 의식이 있었지만 요즘 들어 더욱 강해졌다. 부족한 것보다 남는 게 더 싫어서이다. 그런 의미에서 내 식품 저장 용량은 굉장히 작다. 하지만 난 그게 딱 좋다. 식품뿐 아니라, 옷과 모든 가재도구, 자동차와 부동산까지. 인간은 어느 정도 <자신에게 있어 기분 좋은 소유물의 저장 능력>이 정해져 있는지도 모른다. 많아서 좋다 멋지다, 적어서 괜찮다 나쁘다, 이런 게 아니라 단순한 개성으로 수용 능력을 정하면 어떨까. 이것저것 많은 물건을 소유하고 관리하는 일보다는 한없이 몸 하나로 자유롭고 싶다. <용량이 좁다>, 뭐, 그것도 개성이라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겠지.

 

<미니멀리스트가 되는 용기>

지금까지 모아 두었던 물건들은 마치 내 머릿속을 나타내는 것 같았다. <입지 않으면서 갖고 있는 옷>은 <잊어버려도 좋은데 버리지 못하는 과거>를, <사용하지 않는 주방 도구>는 <필요하지 않으면서 달라붙어 있는 과거의 지식>을, <걷기 힘들어도 버리지 못하는 명품 신발>은 <변하고 싶은 기분을 버리지 못하는 자신>이었다. 이런 걸 버리게 되면서 물건을 줄여 나가는 일도 내게 필요하지 않은 생각도 버리고 가게 되었다.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되고 싶은 자신이 아니라, 조금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지금 그대로의 자신인 셈이다.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무서워서 물건을 모아 두고 헷갈려 했는지도 모른다.

 

살림 고수들의 <작은 미니멀> 생활 방법

1 집 안은 같은 디자인, 같은 색으로 통일한다

2 베이킹 소다, 칫솔, 멜라민 스펀지가 무기이다

3 사용하면 언제나 바로 제자리에 둔다

4 마음에 드는 물건은 오래도록 소유한다

5 아무것도 두지 않으면 청소가 편하다

6 작은 용량의 냉장고를 사용한다

7 식기세척기는 구연산으로 반짝반짝 닦는다

8 사용 빈도에 따라 수납 장소를 구별한다

9 자주 쓰는 일상용품은 아예 꺼내 둔다

10 욕실 청소는 매일매일 조금씩 한다

11 섬유 유연제와 보디 클렌저도 없앤다

12 일반적인 물걸레질이 가장 깨끗하다

13 자기 전 배수구에 식초 스프레이를 뿌린다

14 옷을 줄이기 위해 색을 압축한다

15 정리는 가정과 인생의 재고 조사이다

16 잃어버릴 게 없으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17 미니멀 정리법은 인간관계에도 적용된다

 

엮음 SE 편집부

일본의 벤처 기업이자 IT 관련 전문 출판사인 쇼에이샤(翔泳社)에서 실용서 분야를 담당하는 곳. 쇼에이샤는 최신 기술을 중심으로 컴퓨터, 디자인, 비즈니스, 문화 등 네 가지 테마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책과 잡지 등 종이 매체뿐 아니라 전자책과 웹 매거진, 소프트웨어, 세미나, 통신 교육 등 다양한 미디어에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3D 일러스트레이션, 자기 계발, 어학 등 각 주제에 맞게 편집부가 구성되어 있으며, 실용서 분야에서는 <모두의 일기> 시리즈가 가장 유명하다. 『모두의 도시락 일기』, 『모두의 청소와 정돈 일기』, 『모두의 다이어트 일기』, 『모두의 가사 일기』 등 지금까지 총 열다섯 권을 발간했으며, 이 시리즈는 모두 아마존 재팬의 랭킹 상위에 올랐다. 그중 『모두의 갖지 않는 생활 일기』와 『모두의 가사 일기』는 내용을 축소하여 캘린더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우리의 미니멀 생활 일기』(원제는 『모두의 갖지 않는 생활 일기』)는 의식주를 단순하게 그리고 자신만의 쉬운 방법으로 만들 수 있는 힌트들이 가득하다. 또한 일본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은 인스타그래머와 블로거 24인의 생활을 있는 그대로 담았다.

 

옮김 오연경

홍익대학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패션 잡지의 에디터로 7년간 일했다. 유학을 위해 잡지 일을 그만두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에서 일본어과를 수료한 후, 도쿄의 오차노미즈 미술전문학교에서 3년 동안 그림을 배웠다. 현재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출판 편집자로 일한다. 지은 책으로 『일러스트레이터의 물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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