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걸, 사랑에 빠지다

온라인 걸, 사랑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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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정보

작가/옮긴이

조이 서그Zoe Sugg/허원

출간일

2017년 1월 15일

사이즈/페이지

115*164 연장정/ 492면

ISBN

979-11-5535-097-3 02840

분야/언어권

소설, 영미 문학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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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는 다소 감상적으로 느껴질지 모르지만

균형이 잘 잡혀 있다. 게다가 캐릭터가 살아 있는

주인공은 소설의 몰입도를 높인다. ─ 르 푸앵

 

설탕보다, 컵케이크보다 달달한 로맨스 소설. ─텔레그래프

 

「너 사건의 발단이 무슨 말인지 알아?

영화에서 주인공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 놓는 순간들 있잖아.

내 생각에는 네가 나한테 그런 존재인 것 같아.

내 인생 최고의 사건.」

 

세계적인 유튜브 스타

조이 서그(조엘라)의 성공적인 문단 데뷔

출간 한 달 만에 18만 부 판매! 영국 베스트셀러 집계 사상 가장 빠른 판매 기록! 1천만 명의 채널 구독자를 보유한 걸어 다니는 1인 기업! 세계적인 유튜브 슈퍼스타인 조이 서그(조엘라)의 첫 소설 『온라인 걸, 사랑에 빠지다Girl Online』는 영국 아마존에서 단시간에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기록되었다. 출간되기 전부터 펭귄 그룹이 그녀와 1억 원에 계약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과연 유튜브 스타가 쓰는 소설은 어떤 내용일지에 대해 궁금증이 끊이질 않았다. 조엘라로 널리 알려진 조이 서그는 팔로워 수가 1천만 명을 넘어선 유튜브 채널 <조엘라Zoella>를 운영한다. 조엘라는 스스로 터득한 기발한 메이크업과 세련된 패션, 헤어 스타일링, 간단하게 연출할 수 있는 인테리어 팁 등을 주로 소개해 왔다. 또 자신의 남동생이나 인기 브이로거와의 공동 연출 등 다른 채널과 차별을 둔 진행으로 전 세계 팔로워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엘라 채널 외에 공황 장애를 극복한 일화나 우정과 일상에 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서브 채널 <모어조엘라MoreZoella>도 별도로 두고 있으며 두 채널은 모두 합쳐 조회 수 10억만을 돌파했다. 2014년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첫 소설 『온라인 걸, 사랑에 빠지다』는 27개국에 판권이 체결되는 기염을 토했다. 첫 소설의 성공으로 2015년 『온라인 걸, 투어를 떠나다Girl Online: On Tour』를, 2016년 『온라인 걸, 솔로가 되다Girl Online: Going Solo』를 발표했다. 현재 그녀는 자신의 첫 브랜드 <조엘라>를 만들어 본격적으로 1인 기업가의 행보를 겪고 있다. 데뷔 작품인 『온라인 걸, 사랑에 빠지다』는 발표되자마자 영국 시장을 강타했고, 출간과 동시에 화제가 되었다. 뷰티와 라이프 스타일을 중점적으로 방송하는 스물넷 웹 스타가 쓴 소설이 세 달이 넘도록 베스트셀러 톱 순위를 유지하며 팔린 건 단순히 인지도 때문만은 아니었다. 『온라인 걸, 사랑에 빠지다』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흐르는 흥미진진하고 빠른 전개, 10~20대 독자층을 주 타깃으로 하는 소재, 독특한 문체와 탄탄한 구조, 명확한 주제 의식을 갖춘 소설로 인정받았다. 특히 저자가 20대 초반인 만큼 주 독자층을 잘 파악하여 그들의 감정과 고민을 소설에 잘 녹여 내고 또한 그들만의 공감대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터넷상에서의 마녀 사냥, 익명으로 존재하는 개인의 문제점과 폐해, 그에 대한 해결책 또한 잘 전달했다는 평이다. 틴에이저들의 뷰티 워너비인 조엘라는 이 소설로 인해 외모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지닌 <진정한 우상>으로 떠올랐다.

 

온라인 걸 페니, 첫사랑을 시작하다

영국 브라이턴에서 평범하게 살고 있는 열여섯 살 페니. 그녀 곁에는 걸어 다니는 위키라고 불릴 정도로 모르는 게 없으며 패션 센스는 죽여주는 게이 절친 엘리엇이 있다. 학교에서는 계급 사다리의 가장 윗자리를 차지한 또 다른 절친 메건도 있지만 그녀와의 우정은 가시방석처럼 불편할 뿐이다. 페니가 가장 사랑하는 일은 아빠가 사준 카메라로 브라이턴의 골목 구석구석을 찍거나 절친 엘리엇을 모델로 삼아 따뜻한 사진을 찍는 일, 그리고 익명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다. 인터넷상에서 <온라인 걸>으로 알려진 페니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우정과 학교생활, 그리고 교통사고 후 생긴 공황 장애에 대해 솔직하게 글을 쓴다. 페니의 진솔한 이야기는 많은 또래 소녀들의 공감을 사게 되고, <온라인 걸>은 서로 위로를 나누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란다. 무엇보다 페니의 블로그에서는 10대 소녀로 산다는 것이 어떤 기분인지에 대해 아무 가식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온라인 걸>은 1년 넘는 기간 동안 페니의 창의적인 면모와 감정의 분출구가 되어 왔었고, 친구라고 부를 정도로 가까워진 온라인상의 독자들 역시 그녀를 지켜 주었다. 하지만 페니의 삶이 곤두박질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그 일은 동영상으로 녹화가 되어 모든 SNS 채널에 퍼지게 된다. 평범한 소녀에서 일순간 비웃음거리로 전락한 페니를 구원한 것은 뉴욕으로의 여행. 그곳에서 페니는 또 다른 운명과 만난다. 인생 최악의 위기에서 그녀를 살린 건 인생 최고의 남자애! 페니는 이 상황을 어떻게 이끌어 갈까.

 

P20: 가끔 학교란 커다란 하나의 연극이고 우리는 맡은 역할을 해내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우리의 실제 상황 연극에서는, 내 옆에 올리가 앉는 일 따위는 없다. 올리는 메건 옆에 앉아야 한다. 그 둘이 데이트를 하거나 특별히 친근한 사이는 아니지만 둘은 분명 학교 안 계급 사다리에서 같은 위치에 자리한다.

 

P33: 대략 반년 전쯤 바퀴 달린 쓰레기통에 머리를 들이받은 사건에 대해 쓴 적이 있었는데, 일주일 새에 202명이던 팔로워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 내 글이 그처럼 인기를 얻은 것은 처음이었다. 그렇게 많은 댓글이 달린 것도 처음이었다. 이는 분명 칠칠맞지 못하고 자꾸 넘어지고 다치는 10대 소녀가 나 하나뿐이 아니라는 뜻인 게다.

 

P38: 엘리엇의 말이 맞았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은 정말로 도움이 되었다. 어제저녁 엘리엇이 집으로 돌아간 다음에 그 글을 썼다. 처음에는 그런 일을 털어놓는다는 것이 아주 어색하고 기묘하다 생각했는데, 한두 문장을 이어 나가자 마음속에 꾹꾹 눌러 담아 두었던 사고에 관한 모든 생각과 감정이 자연스럽게 쏟아져 나왔다.

 

P100: 지금 이 순간, 저는 가장 가까운 친구 중 한 명과 같이 있을 때면, 더 이상 우리가 서로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 애가 말하는 모든 것이 못되게 들리고 상처가 돼요. 그 애가 하는 모든 행동이 이기적이고 유치하게 느껴져요. 처음에는 저도 스스로를 원망했지요. 아마도 내가 뭔가 말이나 행동을 잘못했나 보다 생각했어요. 그러다 든 생각이, 우리의 우정이란 것도 사실은 옷과 같아서 어느 순간 서로가 불편하다고 느껴진다면 그건 우리의 잘못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거예요. 그냥 서로가 자라면서 안 맞게 되었다는 뜻이지요.

 

P134: 유리 구두 같은 순간이란 건, 위키랑 제가 만들어 낸 표현인데요. 아주 나쁜 일이 생겼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결국은 대단히 좋은 일로 이어지는 일을 우리는 그렇게 불러요. 마치 신데렐라가 유리 구두를 잃어버렸다가 왕자님이랑 다시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된 것처럼요.

 

P191: 비록 난 좋아하던 남자애 앞에서 한 시간 이내에 망가져 버린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카페나 해변에서 올리를 만났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기분이었다. 심각하게 이상하고 알 수 없는 이유로, 나는 창피함에 무너져 내리지 않았다. 노아와 함께 있으면 원래 모습 그대로 있어도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P197: 노아와 마주 보고 미소를 짓는데 내면에서부터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마치 우리 내면의 어느 단계에서 나의 일부와 노아의 일부가 서로 맞물리면서 딸깍, 조립이 되는 듯한 기분이었다.

 

P322: 우리가 누군가 다른 사람 앞에서 운다면, 우리가 누군가에게 가장 나약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면, 그것은 우리가 그 사람을 아주 많이 믿고 있다는 증거가 아닌가. 비록 내가 아직 노아에 대해 별로 아는 것이 없지만, 마음 깊숙한 어디선가는 그를 평생 알아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게 정말로 이상했다. 사람들이 소울메이트, 즉 영혼의 단짝을 만났다고 하는 말은 이런 뜻일까?

 

P380: 1번, 행복해질 것. 2번, 공포와 맞설 것. 3번, 자기 자신을 믿을 것.

 

P402: 결국, 내가 생각해 낼 수 있는 거라고는 블로그였다. 지금 당장으로는, 나를 행복 비슷한 것 근처에라도 데려갈 수 있는 것은 블로그뿐이었다. 적어도 블로그에서는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적어도 블로그에서는 내 본연의 모습 그대로도 사람들이 나를 사랑해 주고 지지하니까.

 

P468~469: 우리가 인터넷에 뭔가를 게시할 때마다 우리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있어요. 우리는 세상의 행복 지수를 올릴 수 있는 선택을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세상의 행복을 덜어 낼 선택을 할 수도 있어요. 저는 온라인 걸을 시작하면서 세상의 행복 지수를 올리는 데 도움이 되려고 노력했어요. 처음 얼마 동안은 실제로 효과가 있는 듯 보였어요. 그러니, 여러분도 이제부터 인터넷에 댓글을 달거나 업데이트를 하거나 링크를 공유할 때, 스스로에게 물어보기 바라요. <이게 세상의 행복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만약 대답이 <아니오>라면, 바로 삭제해 주세요.

세상엔 이미 슬픈 일들이 충분히 많이 존재해요. 여기에 뭔가를 더할 필요는 없어요.

 

 

지은이 조이 서그Zoe Sugg

영국 출신의 유튜브 슈퍼스타이자 브이로거. 팔로워 수가 1천만 명을 넘어선 유튜브 채널 <조엘라Zoella>를 운영한다. 조엘라는 스스로 터득한 기발한 메이크업과 세련된 패션, 헤어 스타일링, 간단하게 연출할 수 있는 인테리어 팁 등을 주로 소개해 왔다. 또 자신의 남동생이나 인기 브이로거와의 공동 연출 등 다른 채널과 차별을 둔 진행으로 전 세계 팔로워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엘라 채널 외에 공황 장애를 극복한 일화나 우정과 일상에 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서브 채널 <모어조엘라MoreZoella>도 별도로 두고 있으며 두 채널은 모두 합쳐 조회 수 10억만을 돌파했다. 2014년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첫 소설 『온라인 걸, 사랑에 빠지다Girl Online』는 출간 한 달 만에 18만 부를 판매해 영국 베스트셀러 집계 사상 가장 빠른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 책은 펭귄 랜덤하우스가 1억 원에 계약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고, 27개국에 판권이 체결되는 기염을 토했다. 첫 소설의 성공으로 2015년 『온라인 걸, 투어를 떠나다Girl Online: On Tour』를, 2016년 『온라인 걸, 솔로가 되다Girl Online: Going Solo』를 발표했다. 현재 자신의 첫 브랜드 <조엘라>를 만들어 본격적으로 1인 기업가의 행보를 겪고 있다. www.zoella.co.uk

 

 

옮긴이 허원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잡지 에디터로 일했다. 잡지사를 그만둔 후 뉴욕 대학교 평생 교육원에서 불어를,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는 『하우스와이프 2.0』, 『온라인 걸, 투어를 떠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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