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MESIS, books

미메시스는 2005년 열린책들이 설립한 본격적인 예술 전문 출판사로서, 미술, 디자인, 건축, 만화, 영화, 사진, 문헌학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아우릅니다. 격에 맞는 예술적인 장정과 디자인을 지향하며, <예술적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서적들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미메시스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 중 하나는 예술가들의 자서전 및 전기, 에세이입니다. 특히 비평가들이 쓴 예술가에 관한 <담론>보다는, 예술가들의 <육성>이 담겨 있어 예술가들의 삶과 예술혼이 생생하게 드러나는 책을 우선적으로 출간하고자 합니다. 이런 기획 의도 아래, 그동안 만 레이, 카림 라시드,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필립 스탁, 앤디 워홀 등 여러 예술가들의 책을 꾸준히 출간해 왔습니다.

건축 분야의 도서들 또한 미메시스가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입니다. 에이드리언 포티의 『건축을 말한다』를 비롯하여, 밀드레드 프리드먼이 엮은 『게리』, 브루스 브룩스 파이퍼의 『라이트』, 등 건축 작품과 건축가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도서들을 출간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그림과 유머를 선보이는 예술 만화들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장 자크 상뻬, 에드워드 고리 시리즈, 레제르 컬렉션 등 이미 거장 반열에 오른 만화가들의 작품을 출간해 왔고, 만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하는 각국의 젊은 신예 만화가들의 작품도 포괄해 가고 있습니다.

Mimesis started in 2005 as the imprint under which Open Books published its art books. In 2013, Mimesis became a separate company within the Open Books family.
The Mimesis catalogue features a broad range of art publications on fine arts and contemporary art, design, architecture, photography, cinema, performing arts, illustration, cartoons, graphic novels, as well as autobiographies by great artists such as Andy Warhol, Frank Lloyd Wright and Man Ray.

Mimesis has been praised for the quality and originality of its catalogue and the pioneering role it is playing in art publishing in Korea. Its publications have earned recommendations from the Korean Ministry of Culture & Tourism in 2006 (The Book: A History of the Bible) and 2007 (Art History: An Introduction). The translation of the Andy Warhol Diaries won the 50th Korean Publishing Culture Award for Best Editing in 2009. The Korean Advisory Committee for Publishing selected Gehry Talks: Architecture and Process, a Mimesis publication, as its book of the month for January 2010.

Over the years, about 100 books have been published in the Mimesis collection, and many titles are currently in preparation, including books on architecture and design as well as graphic novels. In 2014 and onwards, Mimesis will continue to explore the world of art in its broadest sense and to add more inspiring works to its eclectic and colorful catalogue. 

MIMESISDESIGN

미메시스디자인은 열린책들이 선보이는 디자인 문구입니다

열린책들은 문학과 예술을 담는 책 역시 문학이 되고 예술이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순수 회화와 디자인을 만나게 하는 독창적 접근으로 미술 작품과 디자인을 동시에 탄생시켜 온 것도, 건축의 세계적 거장 알바루 시자와 함께 <열린책들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이라는 결정체를 빚어 낸 것도 바로 그 믿음의 소산입니다. 그 믿음으로, 열린책들이 디자인 문구를 선보입니다.

미메시스디자인은 출판 정신이 담긴 문구를 만듭니다

정교한 지적 작업과 창조적 컨텐츠 생산의 도구인 문구를 만드는 것은 본질적으로 출판과 다를 수 없습니다. 출판의 본질은 지적인 자극과 창조적 영감의 전달이기 때문입니다. 열린책들이,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도 실로 꿰매는 정통 제작 방식으로 책의 속살을 만드는 것도 바로 그 때문입니다. 책을 만드는 바로 그 정신으로, 미메시스디자인은 문구를 만듭니다.

미메시스디자인은 ‘고가’가 아니라고급문화 상품을 만듭니다.

‘고급’은고가의 동의어가 아닙니다. 열린책들이 더 좋은 책을 더 많은 독자에게 전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고수해 온 것처럼, 미메시스디자인도 더 훌륭한 문구를 더 많은 창조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미메시스디자인은 높은 품질과 정교한 디자인, 그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적 창조자들의 벗이 될 것입니다.

MIMESISDESIGN is a stationery brand born from The Open Books Co., one of the finest publishing companies in Korea.

Open Books has been publishing foreign literature and art books in Korea since 1986. In 2006, Open Books started to build its own museum, the Mimesis Art Museum, designed by world-renowned architect Álvaro Siza. MIMESISDESIGN was born in 2010 and aims to create original stationery with literary dignity and artistic sensibility. It strives to make stationery that embraces the spirit of publishing.

MIMESISDESIGN is part of the publishing company Mimesis, a member of the Open Books family. Mimesis specializes in art, architecture and design, and has also been very active over the past few years in introducing foreign graphic novels to Korean readers. The idea to extend from books to stationery came naturally from the desire to engage in new ways and forms of embodying the values of publishing. The philosophy that Open Books has been seeking to convey through its publishing activities over the years is< Intellectual Stimulus and Creative Inspiration>. Open Books and Mimesis are doing so through books, and MIMESISDESIGN is taking the spirit one step further by exhibiting art and creating great stationery. We expect that interactions between these three areas will have interesting creative synergy effects. Ultimately, it is the spirit that matters. MIMESISDESIGN makes stationery with the mind of a publisher and a passion for art.

MIMESIS ART MUSEUM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열린책들이 파주출판도시에 세운 미술관으로, 열린책들의 예술 서적 전문 브랜드 <미메시스>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2009년 완공된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건축의 시인’이라 불리는 포르투갈 건축가 알바로 시자가 설계를 맡아 안양 알바로 시자홀에 이어 또 한번 선보이는 미술관 프로젝트입니다. 알바로 시자는 1992년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받은 데 이어, 2002년에는 베네치아 건축 비엔날레 황금사자상까지 수상했으며 건축가들로부터 20세기 모더니즘의 마지막 거장으로 불리는 실력가입니다. 파주 출판도시 북쪽 끝에 있는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대지 1400평에 연면적 1100평으로, 지상 3층(지하 1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다양한 크기의 여러 개의 전시 공간이 하나의 덩어리에 담긴 설계로 유명합니다.

다양한 곡면으로 이루어진 백색의 전시 공간은 가급적 인조광을 배제하고 자연광을 끌어 들여 은은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시때때로 변하는 빛의 향연을 볼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상업적인 전시 공간으로 방문객을 유혹하는 것이 아닌 건축 자체로 전시 이상의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알바로 시자가 설계한 브라질의 이베리 카르마구 재단 미술관 보다 전세계적으로 더 많은 방문객을 끌어 모을 것>이라는 포르투갈의 유명한 건축사진작가 페르난도 게하의 말처럼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개관 전부터 각종 해외 잡지 및 국내 건축도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지금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앞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예술>을 적극 소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The Mimesis Art Museum, located in Paju Book City near Seoul, was built by Open Books between 2006 and 2009 and named after the latter’s fine art imprint, Mimesis.

It is a truly amazing building, both inside and out, that renowned Portuguese architect Álvaro Siza took more than seven years to design. Fellow architect Carlos Castanheira, who worked on the project with Siza, writes in the book Álvaro Siza: The Function of Beauty that the design for the Mimesis Art Museum is actually a cat. The book, published by Phaidon in 2009, displays sketch studies and pictures of the museum under construction.

The building was built jointly by Álvaro Siza, Carlos Castanheira and Korean architect Kim June-song. With three floors, a basement and a total area of more than 3,600 square meters, the Mimesis Art Museum offers an expansive exhibition space as well as administrative and office areas on the mezzanine. On the inside, white and wooded surfaces are lit by indirect, natural lighting. On the outside, light grey, exposed cast concrete emphasizes the feline curves and sharp angles of the building.  The beauty and purity of its design and its cultural function make it an outstanding landmark among the many fine pieces of contemporary architecture that populate Paju Book City.

The Mimesis Art Museum will open to the public on the occasion of its first art exhibition, which is scheduled to take place in the second half of 2010.

You may have a look at pictures of the building that were taken by photographer Fernando Guerra.

 

Also visit,

Paju Book City(http://www.pajubookcity.org/english/)

Álvaro Siza(http://alvarosizavieira.com/)

Fernando Guerra(http://fernandoguerra.com/sizamimesi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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